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

우리 연구소는 한국사회정책연구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에 후원하고 김정석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11월 26일, ‘초저출산국가 한국, 인구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총4개의 주제로 발표되었다.

첫 번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구 및 출산율 변화 원인’이라는 주제로 박순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대표가 발표하였다.

두 번째는 ‘한국과 일본의 출산율 차이의 특징, 요인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변용찬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세 번째는 ‘독일 출산율의 한국에의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윤조덕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이 발표하였다.

네 번째는 ‘한국의 인구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최순 전 한국인구학회 회장이 발표하였다.

세미나의 좌장은 하성규 교수(전 중앙대 부총장)와 김재일 단국대학교 부총장이 맡고, 토론자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 회장, 조남훈 전 한국인구학회 회장이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OECD 국가의 출산율 데이터를 활용해 OECD 국가의 인구와 출산율 변화 원인,  일본과 독일의 출산율 현황과 인구정책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인구정책이 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낮은 이유를 비롯한 한국 인구정책의 문제점도 살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일경제, 2024.11.24, "저출산 고령화 해법 찾는다..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