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일상, 그리고 돌봄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2025 포토보이스 전시회 ‘여여(如如)한 삶’과 정책포럼 '지역사회 속 통합돌봄의 현재와 미래'가 오는 4월 2일부터 20일까지 부산, 광주, 서울 세 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SSK장애연구팀이 주최하고, 지역 복지관 및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한다.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가족, 시니어, 요양보호사 등 총 22명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돌봄 경험과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각 지역의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장애와 노화가 만나는 돌봄의 지점’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의 발제는 손지현 교수(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가 맡아, 통합돌봄의 개념과 한계 및 지역사회 주체의 재구성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서지은 시민기자 lovely16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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